월급쟁이 존버 마무리
월급쟁이 존버 안녕~ 월급쟁이 존버하면서, 일정 수익이 나올 때까지 버텨볼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한번 크게 틀어진 관계는 쉽게 회복되기는 어려웠습니다. 저 역시도, 상사와 예전처럼 돌아가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니, 대면대면하면서, 필요한 말만 하면서 버틸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나약해진 멘탈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버티기에는 힘들었습니다. 회사에서는 계속 붙들었으나, 더는 견디기에도 한계에 달하여 결단을 내렸습니다. 존버 안녕~ 존버 쉽지가 않았습니다. 예전 같았다면, 존버 잘했을 텐데.. 지금은 직장이 아니라도, 내가 할 일이 있고, 하고픈 일이 있어서, 결정 하는데 쉽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어찌되었건, 작년 11월부터 불거졌던 문제를 4개월을 끌고 왔습니다. 4개월만에 마무리가..
2021.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