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갑과을1 언제 '을' 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언제 '을'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월급쟁이 탈출하고 나서는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새삼 느껴지는 것은 "나는 언제 '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의문입니다. 월급쟁이일 때, 회사 내부에서는 진상 상사에게 온갖 갑질 당하고, 회사 밖에서는 영업사원이다 보니 구매처나 바이어에게 갑질을 당하는 일은 수도 없었습니다. 갑들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늘 진상짓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원하는 데로 하려고 생떼를 쓰고, 거래를 못한다느니.. 기존 제품을 빼겠다느니. 같이 못하겠다느니 하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또한 납품이 지연되고, 작은 실수라도 발생하게 되면 난리, 난리를 치죠. 그럴 때마다 '죄송하다'는 말만 할 수밖에 없는 을이었습니다. 늘 .. 2021.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