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미경선생님의 리부트 정리 2편입니다. 이 책에서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의 여러 변수를 대비한 상황별 전략을 준비하는 시나리오 경영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불확실성이 큰 이 시대에 개인들의 시나리오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 시나리오 1단계 - 코로나 이후 나와 세상의 변화를 분석
"나에 대한 분석을 위해 자신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달라진 세상에서 이 역량으로
승부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스스로에게만 묻지 말고 나를 잘 아는 사람에게도 물어봐야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걱정하지 말고 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많이 적어봤으면 좋겠다. 사소한 것도 괜찮다."
"평소에 부족하다고 느꼈거나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쭉 적어보면 된다."
"일단은 생각나는 대로, 가능한 한 많은 항목을 적어보는게 중요하다."
-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선행되어야 할 것은 나에 대한 분석입니다. 또 한편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물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자신에 대해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실제 자신 판다하는 생각과 비슷하게 또는 다르게 바라보는 의견들이 있을 것입니다. 주변 지인들이 바라보는 평가가 실제적으로 자신의 강점이고, 역량일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나 자신의 역량, 장단점, 사소한 것들을 적어봐야 겠습니다.
* 시나리오 2단계 - 내가 원하는 미래를 10줄 남짓한 시놉시스로 써보라
"처음엔 두서 없이 적다가 시나리오 기법을 발견한 뒤로는 가져갈 것과 채워야 할 것,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나를 둘러싼 변화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온택트, 디지털, 인디펜던트 워커, 세이프티에 나의 시놉시스를 대입해보는 것이다."
- 내가 원하는 미래를 써본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이런 말들이 있었죠?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 간절히 끊임없이 생각하고 바라고, 그려보고, 상상하다보면 이뤄진다는 뜻이죠. 이처럼 자신의 원하는 미래에 삶에 대해 그려보고 상상해보고 써보고 생각해본다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입니다. 인간의 무의식과 잠재력은 무한하다보니, 그 방향으로 생각하고 이루내기 위해 고민하다보면, 그 방법이 현실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새로운 정리노트가 필요해서 다이어리를 찾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다이어리에서 19년 1월 1일에 새해 다짐으로 써놓은 것을 최근에 보았습니다. 몇 가지 목표가 있었는데. 그 중 간절히 바랬던 것과 내가 재미있어하는 것들은 실행을 했고, 성공이 되어 있었습니다. 반면에 하면 좋겠지만, 절실하지 않았던 것들, 너무나 크기만하고, 구체적이지 않은 것들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써보고, 생각하고, 간절히 바라고 원한다면,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 코로나 시대인 만큼 시대의 화두인 온택트, 디지털, 인디펜던트 워커, 세이프티에 자신의 시나리오를 대입해서 써본다면 더욱더 현실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 시나리오 3단계 - 절박한 마음으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투두리스트를 마련하고, 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하라
To-Do-List (해야 할 일의 목록) - 눈 감고도 즉시 실행이 가능할 만큼 구체적일 수록 좋다.
- 저 역시도 자신에게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은 실행입니다. 생각이 많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더라구요. 눈 감고도 즉시 실행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목록을 작성하라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매일 새벽4시에 일어나서 블로그 글을 하루 한편씩 작성한다. 이런 것들 아닐까요?
"리부트 시나리오는 내 꿈의 연습장이다. 코로나 이후 무엇이 변하고 있나?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시작해야 하나?
미래의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코로나가 시작된지도 수개월이 지나다 보니, 코로나 시대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점점 익숙해지면서 나름의 방식대로 적응을 이미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다보면,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뭍어두고 적응된 현실 속에 같이 흘러갈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런 마음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습니다. 마스크 쓰고, 체온재고, 개인 기록 남겨서 식사하고, 말할 때 조심하고, 그런 것들 외에 일하는 방식, 삶의 방식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이러다 보면, 점점 현재에 만족하고, 적응하면서 달라지고자 하는 마음도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 절대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필요한 것이, 미래의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것들을 기록해보고 실행할 리스트를 작성해서 끊임없이 실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점점 나이가 들고, 변화하기 싫어 지고, 익숙하게만 살려고 하다보면, 코 앞에 암울한 미래가 맞닿아 있을 것입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다보면, 병들고 힘없을 때 나는 무엇을 하고 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제가 정말 두려워 하는 것은 늙었는데 돈도 능력도 없어서 할 일이라고는 폐지를 줍는 일 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분들을 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분들도 다 사연이 있으실테고, 너무나 많은 분들이 그러셔서, 안타깝고 서글픕니다.) 하지만 앞날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물쭈물 하고 있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때문에 이 글들을 쓰고 있습니다.
- 아직은 봐주시는 분들이 없지만, 함께 공감하고, 느끼시는 분들은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과거에는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되겠다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함께 잘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노하우와 지식들을 공유해 주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런 것들을 통해 수익 창출도 된다면 금상첨화인 거구요.
저 역시도 그렇게 살고자 하는 꿈으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실행하라"
"무조건 실행하라"
"함께 잘살자"
2020/10/20 - [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 - 김미경의 리부트 #1
김미경의 리부트 #1
김미경 TV를 보면, '리부트'라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김미경 선생님이 직접 쓰신 책이기도 하고, 코로나 시대에 리부트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한창 김미경 TV에 나오는 콘텐츠들을 보고 있다
bijuryu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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