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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책으로 깨부수다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자! #1

by 고래별바다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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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자! 몇 년전에 빽빽히 줄그으면서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 보았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를 원하기에 다시 펴보았는데, 지금의 저에게는 각성제와 같습니다. 이 책을  다시금 소개하는 이유는 그동안 실천하지 못한 것에 반성인 동시에,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고자 하는 의지이며, 열망을 함께 공유하고자 위함입니다.

프롤로그에서 부터 공감되는 글들이라, 줄을 쳐 놓았습니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면 하던 일이나 계속하라 

- 딱 먹고살만큼, 주는 월급에 만족하며 살아야 할까요? 현재에 만족하며 살 수 없고, 경제적 자유를 찾기위해 스스로를 각성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나는 늙은 부자가 아니라 젊은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 한국 사회의 문화와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대부분의 사람들을 열심히 직장에서 일하는 일벌레로 만든 건 아닐까요? 평생 자식키우는 것이 목표로 살면서, 다 늙어서 자식들은 나몰라라 하고, 부부끼리만 여행을 다니는 것이 행복일까요? 우리네 부모님들은 자신을 희생하시면서 저희를 그렇게 키워오셨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서, 아이들이 최우선인 와이프를 볼때는 역성을 들곤 합니다. 하지만 저 역시도 부모가 된 입장으로, 가장으로써의 책임감 때문에 우물쭈물하면서 일벌레처럼 살고 있습니다. 다 늙어서 부자라도 되면 다행이겠죠. 하지만, 월급쟁이로 평생 회사다니기도 힘든 시대인데, 흘러가는데로 살아서 될 일 일까요??

우리도 젊은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가 물려줄 재산도 없는 우리들은 스스로 부자가 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코로나 시대, 온택트, 플랫폼 풍요시대에 얼른 올라타서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부자가 되어야 합니다. 저 역시 그 목표로 추월차선에 올라타려고 뛰고 있습니다.

 

나는 한가한 시간에는 꼭 책을 읽었다. 나는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 비법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독서입니다. 저 역시도 한때는 책속에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나름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핑계되며, 꾸준함을 잃어버렸습니다. 다시금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을 새기게 됩니다. 

 

부자가 되는 길에는 위험과 희생이 따른다. 그 과정을 견뎌 내는 소수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 당연한 말이겠죠. 부자가 되는 것이 쉽다면, 누구나 부자 일 것입니다. 남들과 똑같이 생각하고, 같이 즐기며, 시간 소모하면서 부자가 되는 것을 바라면 안되겠죠? 위험과 희생이 따르는 길이지만, 참고 견디며, 몇 번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야만 부자가 되는 것이 당연한 결과입니다. 부자에 대한 선입견, 부자에 대한 갈망에 대한 터부시, 돈많은 부르주아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반대. 이 모든 것들이 잘못된 인식과 잘못된 교육에 따른 산물입니다. 또한 우리도 희생양입니다. 부르주아가 되지 못하는 불쌍한 프롤레타리아들의 자기 합리화일 뿐입니다. 돌이켜 보면, 대학시절부터 쇠뇌된 구태의연한 지식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변화를 주려면 우선 당신의 신념이 변해야 한다. 

-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갈망하고, 고민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저 역시 몇 번의 이직을 해본 결과, 월급쟁이는 사노비일 뿐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또한 회사 다니면서, 다른 소득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궁리한 결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생각만 하지 않고 실행한다면, 그것이 신념의 변화를 동반할 것이며, 가장 빠른 변화의 시작일 것입니다. 

 

평범하다는 것은 생존 경쟁에 놓인 현대판 노예라는 뜻이다. 

 

행운을 원한다면 과정에 뛰어들어라. 과정이 있어야 당신이 원하는 사건들이 벌어진다.행운은 실제 행동으로 이루어진 과정 덕분에 확률이 올라갈 때 찾아온다. 

- 행운도 감나무 밑에 입벌리고 있다고 오는 것이 아니겠죠? 똑같은 일상에서 그대로라면, 무엇이 올까요? 해보지 않고서는 어떠한 행운도 찾아 올 수 없습니다. 신사임당님의 인터뷰 영상들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그 성공한 이들은 끊임없이 도전해보고, 실행해보고, 테스트해보면서 완성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지 않은 곳에서 터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씨앗을 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끊임없이, 테스트하면서 실행해야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나 스스로에게 의지했다. 

- 이것 참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판단을 믿기보다, 주변의 선배들이나 남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말들에 쉬이 휘둘리는 나약한 사람이라 더더욱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본인의 인생은 본인의 책임이며, 선택입니다. 그렇기에 스스로의 선택을 믿어야 합니다. 당장 스스로에게 의지하기 어렵다면, 주변의 인생 선배들과 지인들에게 다양한 의견도 들어보고, 스스로도 깊이 생각해보야 합니다. 그런 후 마지막으로 자신의 가슴 속 울림을 듣고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결국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니까요.

 

그는 하기 싫은 일을 하느라 고통스럽게 보내는 날들이 미래를 위한 희생이라고 정당화했다. 
부는 건강과 생기와 에너지, 그리고 머리카락도 조금 더 남아 있는 젊은 시절에 가장 잘 즐길 수 있다.
아무 생각없이 당신의 인생을 돈과 맞바꾼다면, 당신은 인생 그 자체로부터 눈을 감은 채 붐비는 기차역을 좀비처럼 걸어 다닐 수도 있다. 인생은 금요일 밤에 시작해서 월요일 아침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닷새의 노예 생활을 이틀의 자유와 맞바꾸는 거래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

- 다들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금요일 밤이 제일 신나고, 일요일 저녁이면 우울해지는 이 조울증을 수년째 반복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제 깨부수고자 합니다.

서행차선 인생 계획은 성공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며, 회사에서 그때까지 버티려면 엄청난 정치적 수완이 필요하다.

- 회사에 수십 년 다닌 우리 부모님 세대 뿐아니라, 수십 년 다니고 있는 상사를 보면서, 참 고생이 많으시구나라고 생각들 하시죠? 하지만,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머리벗겨지고 나이도 훨씬 많은 상사가 세대가 다른 직원들을 회사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괴롭히며 사는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을 각성하게 만듭니다. 회사에 최적화된 사노비와 같은 인생을 더이상 살고 싶지 않고, 그럴만한 정치적 수완도 없으니까요. 누구는 나약한 인간이라 할지 모르지만, 변화의 열망을 가로막을 순 없습니다.

직장에서는 자유(시간)를 팔아서 자유(돈)을 산다.

- 부자들이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시간이라고 하죠. 어느 누구도 시간은 공평하니까요. 회사 돈벌어주느라, 가장 능률적이고 활발한 시간을 쓰고 있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심신을 갈아넣고, 퇴근해 와서 저녁먹고 나면, 무기력해지는 자신을 보면서 안타까움은 크기는 점점 복리가 되고 있습니다.

 

부의 추월차선을 다시금 읽으면서, 쓰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글을 쓰는 새벽 내내 저의 뇌는 각성제를 먹은듯, 어느 때보다 번뜩거리며, 변화하고자 하는 열망이 끌어오르고 있습니다. 글로 표현하는 것이 제대로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다음 편에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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