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켈리최 #2 <다산북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 켈리최 #2 <다산북스>

"발을 내밀어 앞으로 나아가야만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가만히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된다. "

 

"나에게 '가슴이 뛴다'는 건 무언가를 선택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다. 가슴이 뛴다는 것은 흥분되고 설렌다는 의미이고 이는 곧 행복의 다른 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최근에 가슴이 뛴적이 얼마나 있을까요? 월급쟁이 생활에 찌들어 가면서는 그닥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일들을 하려고 할 때, 회사 돈 벌어주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움직일 때 가슴이 뛰었습니다. 새로운 분을 만나서 새로운 길을 찾을 때, 설레고 흥분되었습니다. 그런 기대와 가슴의 울림을 현실화하고픈 생각이 삶의 활력이 됩니다. 

이런 저런 고민이 되고 망설여 질 때, 가슴이 뛰는 일을 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가슴이 뛰는 일을 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지루하고 밋밋한 일상의 노예가 아니라, 스스로 움직이고, 삶의 주도권을 내가 가지고 살고 싶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사업에 성공한 경우를 보면, 십중팔구 철저히 준비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준비가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행력과 추진력만 발휘하는 건 눈을 감고 시속 200킬로미터로 차량을 모는 것과 같다. 단 책상에 앉아서 인터넷으로 검색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보면서 하는 준비여야 한다는 점을 꼭 강조하고 싶다. "

 

- 켈리 최님의 정확한 지적입니다. 실행력도 중요하지만,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경우, 단순히 실행만 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준비가 이루어져야 함은 당연한 일 일것입니다. 그리고, 남을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본인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는 일이여야만 사업으로써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지적하고 있지만, 인터넷만으로 검색한 정보는 한계가 있습니다. 스스로 현장을 가보아야 하며, 잘아시는 분들과 대화를 통해서, 노하우를 배워야 합니다. 절대 쉽게 되는 성공은 없으며, 자기 생각대로 쉽게 되지 않습니다.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 사업을 하고 싶었다. "

 

- 돈 많이 벌고 싶은 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행복해지기 위한 일입니다. 저 역시도,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경제적 자유를 찾는 것 역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함 아닐까요? 남 돈 벌어주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돈을 벌어, 여유를 즐기며 산다면, 그것이 행복일 것입니다. 

 

"사업 선정의 기준 - 첫째 경기를 타지 않을 것, 둘째 돈이 많이 들지 않을 것, 셋째 내가 잘하고 좋아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미쳐서 할 수 있는 일일 것"

 

- 이 책은 켈리최님의 사업의 실패와 성공에서 경험한 것들을 공유해주는 책이기 때문에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경기를 타지 않아야만,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겁니다. 경기로 인해 성수기와 비수기가 명확하다면,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돈이 많이 들지 않을 것, 투자되는 금액이 크다면, 한번의 실패로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이 올 것입니다. 특히나 창업이며, 가게를 하나 오픈할려고해도 엄청난 돈이 드니까, 리스크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디지털 시대이고, 큰 돈 들이지 않고, 자신만의 사업을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다만, 그만큼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경쟁은 치열 할 수 밖에 없겠죠. 

셋째 내가 잘하고 좋아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것인데,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일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회사 일을 하면서, 어떤 부분들은 싫은 일도 있지만, 사람 만나고 이야기하고 아이템을 계발하는 것은 좋아하니까요. 좋아하는 부분과 매칭을 시켜서 사업을 한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준비는 철저히 하되, 그 시작은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시작은 오로지 내가 만드는 것이다. "

 

- 너무 고민하고, 생각만 하고, 시작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을 겁니다. 시작의 결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해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으니,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결국 책에서 얻은 지혜를 자신에게 맞게 변형하고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지식은 실제로 활용되어야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

 

"사업 초창기에는 자금도 없고, 가진게 별로 없으니 더더욱 도움을 청하는 게 떳떳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머뭇거린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건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어떤 물질적 대가도 바라지 않고 당신을 도울 것이다. 그러니 도움이 필요하다면 일단 연락을 취할 방법을 찾고, 연락을 하라. 그리고 진심을 다해 도움을 요청하라. 줄 게 없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돈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단 0.1퍼센트라도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야 하는 마당에 거절이 두려워 도움조차 청하지 않는다는 것은 처음부터 사업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는 사실만 증명하는 꼴이다."

 

- 남에게 부탁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책에서도 보여지는 켈리 최님은 저돌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몇 번이고 도움을 구하려고 들이댑니다. 한 번 거절 당하면, 다시 도움 요청하기 힘든데도 말이죠. 이런 근성은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 책은 사업의 실패와 성공을 경험한 켈리 최님의 사업에 관한 철학과 노하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실행하라"

"무조건 실행하라"

"가슴이 뛰는 일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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