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이 답이다. 이민규 지음 <더난 출판> #2
"어차피 꼭 해야 일이라면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하자."
- 살면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 없다는 것은 다들 아실거에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회사생활에서는 특히나 더더욱 그렇습니다. 월급을 주는 이유가 회사가 정해놓은 방향으로 갈 것을 지시하기 위함이니까요. 저도 그렇지만, 불편한 일, 하기 싫은 일은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였습니다. 어차피 하지 않으면, 지적 당할 수 밖에 없고,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일인데도 말입니다. 특히나 상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을 때, 이런 일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하기 싫은 일을 먼저 정리해버리는 것이 답일 것입니다. 미뤄 놓아봐야 봐야 시간이 흐른뒤에 하게 되면 흐른 시간만큼 더 악화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회사 생활에서는 하기 싫은 일을 먼저하는 편이 맘 편하기 위한 지름길입니다.
"뭔가 성취하고 싶다면 무엇이든 지금 시작해야 한다. "
- 이론적으로는 다 알지만, 잘안되는 건 왜일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잘몰라서... 하기는 해야 겠는데.. 귀찮아서... 등등 찾다보면 끝이 없는 이유들로 발목이 잡힙니다. 저 역시도 늘 그래왔던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시작함으로 인해 달라지는 것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시작해보니,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렵지만 도움을 요청하니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할 수 있게 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러니,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오래 지속해야 성과가 생긴다."
- 결국 꾸준함을 이길 것은 없습니다. 저도 이 블로그를 쓰고 있지만, 여전히 미미합니다. 좀더 공부를 해서, 컨텐츠를 어떻게 써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해보고, 테스트도 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냥 하던대로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도 하루에 몇 분이라도 방문해주신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얼마나 글을 읽고 가시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하면 좋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 블로그 글쓰기도 꾸준히 지속하다보면, 저의 글쓰기 능력도 향상되지 않을까요? 단기간에 바뀌기는 쉽지 않겠지만, 오래 지속하다보면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작은 성취가 우리로 하여금 그 일을 계속하도록 스위치를 켜주기 때문이다."
- 작은 성취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낮은 목표, 작은 성취를 통해, 꾸준함의 근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너무 큰 목표, 지속 불가능한 목표로는 성취감을 맛볼 수 없습니다. 작은 목표를 매일 꾸준히 함으로써, 스스로도 만족감을 찾을 수 있으며, 그 성취감이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스위치를 켜주기 때문이다" 이 문구가 너무나 와닿습니다.
"크게 생각하되, 시작은 작게 하자."
"사람들은 의외로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솔직하고, 겸손하며, 당당한 사람으로 생각해 친근감을 느끼고 좋아한다. 그냥 '나는 모른다'고 말한다.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말해보자."
- 나이가 들면 들수록 모른다라고 말하는 것이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관계냐에 따라서 모르면서도 아는 척하면서 별말 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수도 많습니다. 저는 책을 통해서 배웠지만, 모른 것이 있으면, 후배에게도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나이 어린 친구들에게도 잘못한 일이 있으면 미안하다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기꺼히 제가 잘못 생각한것,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해야 함이 맞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 알수는 없는 노릇이며, 누군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모를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모른다고 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관계에 따라 다르지만, 자신의 일을 하면서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하고 배우는 것이 맞습니다.
"삶에서 지름길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앞서간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이다. 질문을 해야 답을 얻을 수 있고, 도와달라고 해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니 도움이 필요하면 먼저 도움을 요청하자.
도움을 청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자."
- 책으로 찾을 수도 있지만, 책에 나오지 않은 많은 것들을 앞서가는 사람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수 십년을 먼저 해보신 분들의 노하우를 막 시작한 사람이 따라 갈 수가 없겠죠. 앞서가신 인생의 선배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물어본다면, 그에 대한 도움은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간관계를 잘해두어야 하는 것은 기본일 것입니다.
"김밥을 판다고 해서 우리 자신을 '김밥이다 팔고 있는 사람'으로 규정해서는 안된다. 더 큰일을 하고 싶다면 우리 자신을 더 넓게 규정해야 한다."
"실천을 잘하고 싶다면 자신이 '의지박약자'라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털어내고 나는 결심을 하면 반드시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단호하게 규정하면 된다. "
"그러므로 지금까지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이전과는 다르게 자신을 규정해야 한다."
- 이처럼 되기 원해서, 제가 블로그 말미에도 매번 써놓는 것입니다. '실행하라' '무조건 실행하라' 써놓으면서 다시금 스스로를 규정짓고,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한 하루 1퍼센트의 시간만은 절대로 아무에게도 뺏기지 말자"
- 중요한 문구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없이, 흘러가는데로, 의식의 흐름에 맡겨두면 안됩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목표를 되새기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놓쳐서는 안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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