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김미경-김상균

메타버스 - MKTV - 김상균교수 

"2020년 핫키워드는 부캐, 나의 부캐인 아바타를 가지고 노는 새로운 세상을 메타버스라고 한다. "

 

- 다들 잘 아시다시피, 작년에는 부캐가 큰 이슈가 되었었죠? 부캐릭은 원래 게임에서 본캐릭 외에 추가로 선택한 다른 직업, 특성을 가진 캐릭을 말합니다. 게임 상의 용어였던 것이, 놀면 뭐하니? 유재석씨를 통해서 부캐가 확실히 이슈가 되었죠. 저 역시도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김미경TV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메타버스는 아래에 영어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네요. 

"Meta(초월) + Universe(현실세계) = Meatverse (초월한 세계)"

 

"메타버스에 활동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활동들도 포함

 

- 메타버스에 활동하고 있는 것이 SNS활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SNS나 온라인에서의 모습은 과장되어진,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 포장되어진, 일부의 모습만을 드러내는 활동입니다. 어차피 가상공간이니, 실제 자신이 아닌, 다른 모습의 나를 표현하는 곳이기도 하죠. 그렇기에 부캐처럼 활동하는 곳이 메타버스입니다. 

"그 동안은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에 이미 기업들이 플랫폼으로 성공하였고, 우리는 단순히 소비자로써만 살아가고 있다. 디지털화된 지구에서 살기 위한 세번째 기회인 메타버스에 올라타야 한다. 

오프라인 공간은 축소되고, 디지털 영역이 확장된 메타버스의 비중이 커질 것이다. "

 

- 저자인 김상균교수는 세번째 기회인 메타버스에 올라탈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앞서간 기업들이 이끌어가는 세계라면, 이미 시작된 메타버스의 시대에 개인은 단순히 소비자가 아닌, 이 기회를 이용한 생산자로써의 기회를 활용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더욱 온라인이 초강세인 시대에 메타버스에 대한 공부를 통해서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할 것입니다. 

 

"아날로그 지구에 디지털 지구가 겹싸는 형태, 화장된 디지털 지구, 디지털 공간의 무한 확장 가능"

 

"메타버스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페토라는 어플에서는 자신의 아바타를 가지고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는 것으로, 1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어플이다. "

 

- 과거의 PC에서 아바타를 활용했던 것들이 없지 않았죠. 싸이월드 역시 아바타로 도토리를 구매해서 개인의 방을 꾸미고 했었으니,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페토라는 어플은 좀더 액션이 가미되고,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활동하는 어플이라고 하니,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어플이던, 이슈가 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경험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디지털 세상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내가 모르는 수십만 개의 세상이 움직인다. "

 

- 저 역시도 그러했지만, 작년 이맘때는 디지털 세상을 겉으로만 알고 있었지, 무언가를 해보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3/4분기부터 디지털 세상에 발을 드려놓고는 많은 것들이 변화하였습니다. 그 변화의 시작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무조건 실행하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2019년 페이스북 영업이익이 세계1위 자동차 기업 도요타와 비슷했으나, 20년에는 도요타 영업이익은 폭락하고, 페이스북은 70%이상 성장 예상 "

 

- 코로나로 인해, 개인들 역시, 외부 활동은 억제되면서, 자연스레 온라인 쪽에 대한 실활용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경제, 직장, 아이들의 진로가 바뀌어가고 있다. "

 

- 업계에 계시지 않더라도, 이번 코로나를 통해서, 확실히 온라인이 대세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셨을 것입니다. 급격한 변화를 맞은 이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바뀔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학습과 활동등은 깨져버렸으며, 우리 아이들에게는 디지털 활용도가 높아진 시점입니다. 다만, 부모들이 아이들을 소비자로 단순 접촉만 늘려서는 도움이 안될 것입니다.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 적극 활동하는 유저로의 안내가 필요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학원가고, 똑같은 수업을 받는 과거의 방식들로는 변화무쌍한 메타버스에 올라타기 어려울 것입니다. 메타버스에서 마음껏 놀며, 즐길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부모들이 먼저 검증을 해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어떠한 어플이며,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만,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VvWkxtT4ks&list=PLzf1ds_dbv2djppjmAhc8te8Tj1VBBBYj&index=42

 

"거울 세계 : 세상을 디지털 공간에 복제한다. 배달의 민족 "

"라이프 로깅 세계 : 내 삶을 디지털 공간에 복제한다. 라이프로깅은 개인이 생활하며, 보고, 듣고, 만나고 느끼는 모든 정보를 기록하는 것이다. 나의 삶의 경험을 확장하는 개념인 라이프로깅. 라이프로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SNS이다. 

라이프로깅은 세상의 확장이지만, 편향된 플랫폼 사용으로 세대간의 단절이 생길 수도 있다. 10~20대가 쓰는 플랫폼도 알아야 한다. "

 

- 이러한 시대이기에, 아이들, 10,20대가 사용하는 플랫폼도 알고 있어야만, 함께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좀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메타버스에 올라타기 위해, 기성 세대인 우리들이 먼저 경험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야할 방향을 안내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던 것만 하면서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변화의 파도에 휩쓸려 갈 것이 아니라, 방향키를 쥐고 스스로 자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변화무쌍한 시대에 우리의 아이들을 흘러가도록 나두면 안될 것이며, 부모들이 제대로 알고 알려줘야 할 것입니다. 

 

"실행하라"

"무조건 실행하라"

"메타버스에 올라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