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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유튜브로 깨부수다

꾸준함은 모든 것을 이긴다 - 체인지그라운드

by 고래별바다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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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은 모든 것을 이긴다. - 체인지 그라운드

 

우연찮게, 미라클 모닝 모임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공유해줘서, 보게 되었는데.. 저에게는 극심한 울림을 줬습니다. 

저 역시도 꾸준함이 답인 것을 알고 있고, 그렇게 할려고 애쓰고 있는데.. 꾸준함만큼 힘든 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체인지 그라운드라는 채널의 동기부여 영상입니다. 특히나, 어디서 많이 본듯한 분이 나오시더라구요. 그 분은 다름 아닌, 신영준 박사님입니다. 전에 신사임당님 채널에서 같이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도, 자극이 엄청 되었던 분이어서..따로 보관해두고 있는데, 여기서 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나무를 심는 사람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풀어나가는데, 결론은 양치기 할아버지가 황무지에 매일 시간을 내어, 도토리를 심는데, 그것이 숲을 이루고, 사람들을 다시 모이게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어려운 것이 아니구요. 

 

패널들의 말씀이 와닿는 부분이 큽니다. 우리는 일상의 삶이 있지 않습니까? 직장에서, 학교에서, 각자의 본업이 있는 가운데, 따로 시간을 내서 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회사 일을 하루종일 하고 왔으니, 나머지 시간은 아무렇게나 편하게 지내면 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돈벌이가 전부인냥, 그렇게 세월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전부가 아님을 알고 나서는.. 그렇게 살아서는 안됨을 깨닫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할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고, 여러가지 계획도 세워보고, 조금씩 실천도 해보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꾸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라도 꾸준함이 답이라는 것에 다시 주목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함이 임계점을 넘기가 정말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블로그는 이제 3개월이 넘었는데.. 큰 움직임은 없습니다. 매일 하루씩 쓰는 것은 무리여서, 이틀에 한편은 무조건 쓰자고 진행해왔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것도 힘겨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3개월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조금씩 지쳐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찰나에 저를 각성하게 하는 이 영상은 저를 깨어나게 했습니다. 하다가 잠시 멈출 수도 있습니다. 수도 없이 하다가 멈추고, 끝내버린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거기서 끝내버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절대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잠시 쉴 수도 있지만, 멈추는 일은 없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언급하는 중요한 부분이 "확고한 믿음" 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나중에는 큰 숲을 이룬다는 확고한 믿음, 이 부분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금, 힘들지만, 나아가는 것, 결국 나중에는 무엇이 되겠다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해나가야, 그것이 추진 동력이 될 것입니다. 제가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단순히 조금의 수익을 얻기 위함이 아닌, 보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의 일부분이 되기를 원합니다. 

 

체인지 그라운드 채용 요건에 "빨리, 많이 해야된다." 라고 합니다.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빨리, 많이해서 임계점을 넘어야 즐겁게, 여유있게, 속도 조절하면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_Dbhe3AuRw

"인생에서의 기회비용을 줄여야 한다. 유한한 삶인데, 도전만 하면서 살 수 없다. 빨리 빨리 판단해야 한다."

- 기회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빨리 많이해서, 결과치를 빨리 도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빠른 속도로 임계치를 넘기고 나서, 가야 할 것인지, 말아햐 할 것인지에 대한 빠른 판단을 위해서입니다. 

 

"정성에 대해서는 기본 실력이라, 코멘트를 할  필요 없다. "

- 정성은 기본이라는 말도 조금은 충격이었습니다. 요즘 어느 직장인이 성실하지 않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성실은 기본 전제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성실과 정성은 이야기 할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근태가 나쁘거나, 불성실한 인원들이 있었다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그러기에는 너무나 치열한 세상이라, 기본 중에 기본일 것입니다.

 

"프로는 매일 미니멈만 가지고 일한다. 기본기로만 한다. 

프로가 최선을 다하는 경우는 월드시리즈, 토너먼트에서만 해야 한다. 

매일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

 

"처음은 너무나 힘들다, 임계점을 넘기까지가 힘들다. 버티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는 것이다. "

- 임계점이라는 용어, 임계점을 넘기까지가 힘들것 같습니다. 임계점이 어디인 줄도 모르니까요? 임계점을 넘기지 못하고 쓰러지거나, 포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버티는 개념이 아닌, 나아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정말 미친듯이 졸꾸한다. 3,4년을 그렇게 살고 있다. "

"졸도할정도로 꾸준히. "

- 신영준 박사님이 자신 스스로 이야기 합니다. 3,4년을 모범이 되고자, 졸도할정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함이 답이여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졸도할정도로 꾸준히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냥 꾸준히도 아니고, 졸도할 정도로 꾸준히 하라고 하니, 저를 각성하게 합니다. 

 

"실행하라"

"무조건 실행하라"

"졸도할 정도로 꾸준히"

"빨리,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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