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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존버10

월급쟁이 존버 마무리 월급쟁이 존버 안녕~ 월급쟁이 존버하면서, 일정 수익이 나올 때까지 버텨볼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한번 크게 틀어진 관계는 쉽게 회복되기는 어려웠습니다. 저 역시도, 상사와 예전처럼 돌아가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니, 대면대면하면서, 필요한 말만 하면서 버틸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나약해진 멘탈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버티기에는 힘들었습니다. 회사에서는 계속 붙들었으나, 더는 견디기에도 한계에 달하여 결단을 내렸습니다. 존버 안녕~ 존버 쉽지가 않았습니다. 예전 같았다면, 존버 잘했을 텐데.. 지금은 직장이 아니라도, 내가 할 일이 있고, 하고픈 일이 있어서, 결정 하는데 쉽지 않았나 생각도 듭니다. 어찌되었건, 작년 11월부터 불거졌던 문제를 4개월을 끌고 왔습니다. 4개월만에 마무리가.. 2021. 2. 19.
월요병 극복 방법 어김없이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월요병은 왜 생기는 걸까요? 저 역시도 월요병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월요병은 회사 가기 싫어서 일까요? 단지 회사 가기 싫어서는 아닐꺼에요. 회사에 누군가가, 힘들게 할 것이 뻔하니까.. 그런 부분도 있을 거에요. 저는 여러가지로 조정 기간을 겪는 중이라.... 진상꼰대 상사를 잠잠하게는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존재 자체가 불편한 사람이다 보니.. 좌불안석입니다. 그렇게 대면대면하면서 존버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예전처럼 말도 안되는 꼬투리 잡고, 끊임없이 따져 묻는 것은 없어 졌습니다. 요즘은 코앞에 앉아 있지만, 랜선으로 업무를 하는 상황입니다. 이메일로 주고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랜선 업무도 적응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오전 10시에나 .. 2021. 1. 25.
수년 째 지속되는 조울증 다들 비슷하신가요? 수년 째 지속되는 조울증입니다. 금요일 퇴근하는 길의 신나는 기분과 일요일 오후에 급격히 우울해지는 조울증입니다. 아시다시피, 조울증은 감정 기복이 큰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말이기도 하죠. 조증일 때는 기분이 매우 좋고, 흥분된 상태지만, 순식간에 우울하게 급 다운되는 되는 정신적인 병이 조울증이라고 하니다. 저는 원래 감정기복이 별로 없는 사람이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일도 크게 없는 무덤덤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생겨난 조울증은 없어지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조울증이 생기는 것은 다들 아시겠지만, 회사 때문입니다. 특히 회사 일이 문제가 아니라, 진상꼰대 상사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조울증도 어떤 상사와 일하게 되는가와 회사의 분위기에.. 2021. 1. 9.
칼을 휘두른 결과는??!! 칼을 휘두른 결과는??!! 진상꼰대 상사에 대한 임원과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변하지 않을 진상꼰대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고, 임원은 자신 보다는 결국 진상꼰대 상사 때문임을 알기에, 다른 조건을 제시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다만, 다른 일을 할 준비가 안되었다면, 구직 활동을 하면서 회사 다녀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미 마음 정리는 하였고, 퇴사할려고 생각하였습니다. 칼을 휘둘렀지만, 워낙 진상이라, 어느 누구도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이라, 저 외에는 대체할 사람도 없는 상황입니다. 존버하기 참 쉽지 않죠? 더럽고, 아니꼬아도 소기의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존버하는 것이 답인데..존버를 해야 할지,퇴사를 해야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저의 월급쟁이 시절에 힘든 시기들은 꼭 이런 때.. 2020. 12. 18.
칼을 휘둘러라?! 칼을 휘둘러라?! 존버 생각보다 싶지 않죠? 저 역시도 그러합니다. 진상꼰대 상사는 만만하지 않습니다. 변하지도 않을 사람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존버를 할려고 해도 어느 정도야지.. 버틸텐데.. 끊임없이 감정을 건드리면 존버하기도 싶지 않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몇 번 말해봐야 소용도 없죠? 결론은 칼을 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최후의 수단으로써 퇴사의 칼을 들고, 휘두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을 잘 보고 휘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체자가 있고, 자신이 아니라도 누구라도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칼끝이 무딜 수 밖에 없습니다. 무딘 칼로는 아무런 충격을 줄 수 없게죠. 하지만, 날카로운 칼끝이라면, 그들도 숙이고 들어올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좀더.. 2020. 12. 11.
악독해야 존버하는가?? 악독해야 존버하는가?? 악독하게 팀원들, 후배 직원들을 괴롭혀야 존버할까요? 우리도 존버지만, 진상 꼰대들도 존버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편으로는 진상 꼰대들은 더이상 어디 가기도 더 힘든 상황일테니까요. 그러니, 더더욱 회사를 위한답시고, 악독하게 구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같은 월급쟁이지만, 사고방식이 달라서 그럴까요? 예전 직장생활은 그런 분위기 였을 것 같기도 하구요. 본인은 그렇게 직장생활을 해온 사람이니까, 그 방식대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겠죠? 그렇게 해오면서 벼텨왔을 거니까요. 회사는 악독한 사람들이 필요하고, 되려 누군가가 그렇게 해주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성향이 그렇지도 못하고, 후배들을 괴롭히느니, 제가 해버리고 말았었죠. 그러다보니.. 2020. 12. 4.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 사람은 변하기 어렵다. 앞서, 꼰대직장상사 대처법을 제 기준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임원과의 면담이 있었지만,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임원이 면담한 내용을 토대로 그 상사에게 어떠한 언질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름 생각이 있는 임원이라면, 힘들어하는 직원을 생각해서, 약간의 언질을 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직원은 떠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을 잘 판단하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현재 위치, 상황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이야기 한다고, 씨알도 먹히지 않는 상황이라면, 되려 역효과만 날 수 있습니다. 현재 주요한 업무를 많이 감당하고 있거나, 당장 대체할 누군가가 없다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본인이 되겠죠. 다시.. 2020. 11. 25.
존버 쉽지 않죠? 이럴 땐 이렇게 해보세요 존버 쉽지 않죠? 이럴 땐, 이렇게 해보세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진상상사는 어디를 가나 존재한다는 것이 참 신기하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 꼰대 진상상사들의 첫번째 특징은 '답정너'라는 사실입니다. 나름 꼰대라는 말은 듣기 싫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척합니다. 하지만, 이미 답은 정해져 있고, 되려 방법을 물어봅니다. 자신이 원하는 답변이 나올 때까지 말이에요. 참 당황스럽죠??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답이 정해져 있으면, 그냥 이야기를 해주면 될텐데.. 이렇게 저렇게 답이 나올때까지 물어보면서 당혹스럽게 하죠. 두번째 특징은 쉽게 해결되지 않는 업무, 특히나 거래처와의 관계에서 오는 문제들은 당장 처리할 수 없는 문제죠. 거래처에서 피드백이 와야 하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거래처에..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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