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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

미라클 모닝 - 4월 결산

by 고래별바다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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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 4월 결산 

지난 4월 한 달간 미라클 모닝 어떠했는지 결산해보고자 합니다. 언뜻 돌이켜봐도, 좀 오락가락한 측면이 많지 않았나 싶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4월은 확실히 봄에 가까워 지면서, 5시 조금 넘으면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미라클 모닝의 기준을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저는 스스로 새벽 4시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4 시대에 일어난 것은 27%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새벽 4시 이전 및 4시대 - 7번 (27%)

새벽 5시대 - 9번 (35%)

새벽 6시 이후 7 시대 - 7번 (27%)

누락 - 3번 (11%)

 

목표한 기상 시간에 일어난 횟수는 7번 밖에 없었네요. 

 

4월 한달은 좀 기복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특히나, 취침시간 자체가 늦어지기도 했으며, 최대한 그 날 업무는 그 날에 마무리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취침이 늦어진 날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취침 자체가 늦어지다 보니,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벽 기상을 시작한지 7개월에 들어섰는데, 기복이 가장 심했던 4월이었습니다. 주말에도 꾸준히 새벽 기상은 하고 있습니다만... 기상이 늦어질수록 아침 시간은 무척이나 바빠졌습니다. 이미 루틴으로 해야 할 일들이 정해져 있는데.. 기상시간이 늦어지면서, 해야 할 일들이 꼬여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매일 일찍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루틴대로 미루지 않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리라 생각됩니다. 새벽에 일어나긴 했지만, 쓸데없는 일들로 시간을 보낸다면,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닐까요? 차라리 푹 자는 편이 피로감을 덜고, 능률적으로 하루를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미라클 모닝 광풍의 요즘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패턴에 맞게 시간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사람마다 바이오리듬과 자신의 패턴이 있기 때문에, 아침잠이 적고, 많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잠, 밤잠이 적고, 많음의 차이도 있기 마련이고요. 중요한 것은 언제 일어나고, 자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이게 집중력 있게 사용하느냐가 핵심일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들쑥날쑥할 수는 있지만, 하다가 포기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고, 시시때때로 변수들은 생길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작심삼일을 100번을 하면 300일이지 않습니까? 정해놓은 시간에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고, 조금은 시간 간 낭비로 보낼 수도 있겠지만, 꾸준히 하는 것이 답입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결과는 명확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 하다가 포기해버린다면, 과정에서 오는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임계점을 넘었을 때의 새로운 결과물에 대해서도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나약한 자신에게 무너지는 일이 있더라도, 또다시 해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 실패한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다시 해보고, 실패해도 또 해봄으로써, 임계점을 넘어서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제일 중요함을 믿고 있습니다. 

 

지나보면, 아쉬움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나름 노력하였는데.. 결과물이 금방 나타나지 않음으로 조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더디지만, 참고 존버 하면서 이겨나가겠습니다. 꾸준함을 이길 자는 없습니다. 속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결실을 이루어짐을 믿고, 해나가겠습니다. 

 

새로운 한달도 꾸준히 실행하는 달이 되겠습니다. 

 

"무조건 실행하라"

"나는 남들과 다르다"

"꾸준함 근력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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