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에의 첫걸음 - 티핑포인트

새로운 세상에의 첫걸음 - 티핑포인트

몇 달전만해도 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의 SNS에 대해서는 일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블로그는 시작한지 10년도 넘었지만, 방치해둔지가 5년도 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제대로 실행한 적이 없었습니다. 책을 읽을 때에는 중요한 부분 체크하고, 메모하면서, 마음에 새겨서, 실천해야지 결심하고는 작심삼일로 끝나는 기만 수도 없이 반복했습니다. 

그리고는 현실에 안주하고 타협하면서 책과도 점점 멀어졌었습니다. 미래를 준비해야지, 노후를 준비해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정확히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친한 형님의 위기가 저에게 티핑포인트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먼저 김미경TV를 처음 소개해준 형님에게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그 형님은 회사에서 오너에게 너무나도 신뢰받고, 인정받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시대에 대외적인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의 정책에 따라 거래처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매출 감소가 일어나면서, 한 순간에 회사의 정점에서 내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형님은 멘붕 상태였고,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던 상황이었습니다. 갑자기 어떠한 일도 주지 않는 상황이 올때, 여러분은 어떠실까요??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도 없고, 상상도 안갈 일입니다. 저도 위로한답시고, "형님 이 참에 회사 편하게 다니면서, 준비하시라고" 말하였습니다.

 

몇 주 후, 그 형님을 다시 만났을 때, 멘탈은 어느정도 정상화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공부 시작했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 시작이 김미경선생님 유튜브, 세바시, 저명인사들의 테드 강연 등이었다라고 말하셨습니다. 처음에는 뭐 그런 것이 있구나하고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그 이후 또 만났을 때, 그 형님은 자신도 코딩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비를 해야하고, 회사를 떠날 때를 미리 준비해야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역시, 평소에  월급외에 다른 수익원이 없을까 하고 찾고 있던 저는 형님이 말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만난 것이 유튜브의 김미경 선생님이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언급하고 있지만, 김미경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튜브를 보면서, 여러가지 방식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들, 너무나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앞서가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실행하여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 거래처 매출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회사가 코로나시대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접근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코로나 방역 및 직원들 마스크 쓰기만 강조하면서, 공장 가동 멈추는 것에만 무던히 신경을 쓰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저 스스로 공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데로 유튜브를 보면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새로 방식으로의 삶의 길을 알게 된 것입니다. 

 

MKTV에 출연한 신사임당님을 처음 보았을 때는 썸네일에 이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월 1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싶은 당신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한 가지" 라는 제목이었으니 안 볼수가 없겠죠?? 

 

그 인연으로 신사임당님의 유튜브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문다고, 신사임당님 유튜브에 출연한 리뷰요정 리남님을 보면서, 이 블로그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노력하는 과정과 성공하는 노하우를 꼭 공유하고자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9월 30일 블로그에 첫글을 쓴 후, 50일정도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알지 못했던 저였다면, 하루하루 스트레스로 '회사를 옮겨야 겠다.' '다른 돈벌이가 없을까.' 고민하고 있거나, 주변 친구나 지인들 만나서 술먹으며, 신세 한탄만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쓸데없이 술먹는 일은 멈췄으며, 신세한탄하는 술자리는 가급적 피하고 있습니다. 괜한 술자리가 다음날까지 영향을 주고, 새벽 기상에도 영향을 줄테니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유튜브 영상들과 매일 매일 스스로를 다지는 생각들, 조금씩 실천하는 행동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수익도 미미합니다. 유튜브의 내용들이 공감도 가고 도움이 되지만, 무조건 내가 따라 할 수 없음도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스스로에게 맞게 적용해서 실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쉽지 않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중요한 것은 시도하는 것이며, 시도하면서 자신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잘하는 사람들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우선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방식으로 실패해보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찾아야만 일정부분 원하는 방향이 보이리라 생각됩니다. 절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으며, 금방 되는 것도 없습니다. 유튜브에서 앞서가신 분들의 말씀을 들으면, 쉽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들도 거기까지 가기 엄청난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 돌파구를 찾아서, 그자리에 왔을 것입니다. 그럼으로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꾸준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렇다고 너무나 막연한 시간인 "언젠가는" 이라고 해서는 안될 것이며, 반드시 목표한 시점을 정해놓고 달려야 합니다. 

꾸준함이 능력이라고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꾸준함의 근력을 조금씩 키워나가길 바라며, 저 역시 꾸준함의 근력을 최강으로 만들기 위해 무한 노력 하겠습니다. 

 

"실행하라"

"무조건 실행하라"

"꾸준함의 근력을 키우자"

"남들과 달라야 한다"

 

2020/10/10 - [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 - 김미경 - M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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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 [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 - 신사임당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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