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반사 - 새벽4시 기상 점검
처음 무조건 반사 새벽4시기상 글을 썼던 것이 10월 25일 이었는데, 벌써 2달하고 20여일정도 지나갔습니다. 새벽 4시 기상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이제 새벽 4시 기상한지 5개월정도 된 것 같은데, 습관이 된 것 같기는 하나, 여전히 쉽지 않은 것이 새벽기상입니다. 특히나, 애들 방학이라, 이 녀석들 취침 시간이 늦어지다보니, 저의 취침도 덩달아 늦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애들한테 늘상 하는 말이 " 아빠 일찍일어나야 하니, 너네 일찍 좀 자라" 입니다. 하지만, 애들이 고분고분 말을 들을리가 없죠. 그렇다 보니, 취침시간이 늦어지면서, 새벽4시 기상의 약간 변수이기는 합니다.
오늘도 4시 알람을 듣고 깼는데.. ' 일어나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20여분이 훅~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반사로 일어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오로지 나를 위한 새벽시간이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한순간에 날려먹을 수 있는 시간도 바로 이 시간입니다. 예전부터 읽어왔던 자기 계발서나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보면 새벽시간을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때는 회사 출근때문에, 차막히고, 차에서 시간 버리는 것이 아까워 일찍 출근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어차피 일찍 가야하니, 1시간정도 더빨리 일어나서 운동이라도 하고 가자고 4시반에 일어났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사도 옮기고, 일찍 가야할 일도 없다보니, 새벽시간을 잊고 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벽에 일어나야할 목적이 없었습니다. 목적이 없으니, 일찍 깨어야 할 이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시간 흘러가는 대로 살다가, 월급쟁이의 한계를 다시금 깨닫게 되고, 디지털 세상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절대 시간이 부족하니,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이 새벽시간 밖에 없었고, 그래서 이렇게 시작된 무조건 반사 새벽4시 기상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더디지만 변화는 조금씩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이렇게 티스토리에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새로운 목표와 나만의 사업계획도 만드는 시간이며, 디지털 세상과 교감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도 들어서, 좀 더 일찍 일어나서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잠시, 새벽4시로 티스토리 피드에서 검색을 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새벽4시에 불을 밝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절대 시간이 부족하기에 이 시간을 활용하는 분도 계실테고, 새벽 고요함을 통해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서로 같이 응원 해주면서, 새벽을 깨워 나가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소통하는 부분 부족하지만, 함께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분들과 소통한다면 더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소통을 하기에 쭈빗쭈빗하고, 적극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나아지리라 생각하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실행하라"
"무조건실행하라"
"무조건반사-새벽4시"
2020/10/25 - [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 - 무조건 반사-새벽4시
무조건 반사-새벽4시
무조건 반사 - 새벽4시 새벽 4시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도 두달정도 되어 갑니다. 원래부터 아침형 인간이었고,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새벽시간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bijuryu4.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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