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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책으로 깨부수다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 전옥표 <중앙북스>

by 고래별바다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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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것을 가지려고 발버둥 치다보면 그것이 전부인 양 그 틀에 갇히게 된다. 비워야 새로운 관점이 생긴다. 

나를 옥죄는 관념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나보자. 나를 격려하고 위로해보고 칭찬해보자. 그리고 잘하는 것에 좀 더 관심을 가져보자."

 

- 가지려고 발버둥 친다고 해서, 가져지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쉽게 얻어 지는 것은 없습니다. 과한 욕심은 틀에 묶이게 됩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에픽테투스는 '인간은 힘든 일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힘들다고 여기는 생각 때문에 힘들어 한다.'라고 말했다. 누구라도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은 없으며 실수나 실패는 인생의 그림자와도 같다. 그림자 없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실수나 실패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힘들다고 여기는 생각, 힘든 사람이라고 여기는 생각이 스스로를 그렇게 만드는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태도가 다르고, 대하는 방식도 다를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없는 삶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어떻게 이겨나가고, 어떻게든 해소하면서 가야만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고민도 지나가게 되어있다. 너무 힘든 것은 시간에 맡겨보자. 괜찮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시간에 맡겨보자. 시간이 지나면 지나간다. 단순히 시간만 지난다고 해결되지는 않겠죠? 그 문제에 대한 이슈화는 분명히 필요하며, 어떻게든 결론을 내어야 하는 것이 실제입니다. 

 

"세상은 보통 당신이 잘하는 일보다는 못하는 일을 부각시킨다. 잘하는 것을 칭찬하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를 요구한다. 이것은 경쟁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통요되고 있는 패러다임이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자신이 못하는 것에 집중하게 되고, 이내 내가 무엇을 잘했었는지조차 잊은 채 잘하는 것이 없다며 낙심하게 되고 만다. 내가 잘하고 평생을 업으로 삼을 때 행복할 것 같은 일이 곧바로 떠오르는가. 그것에 집중하면 된다. "

 

- 직장 생활이 그런 것 같습니다. 잘한 일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문제제기하고, 프레스를 가합니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인해서 자책하고, 자존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날마다 내면에 감동을 주는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말로 자신을 보듬고 격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그동안 잘해 왔다고, 잘 견뎌왔다고 ' 스스로에게 격려해야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항상 배고프고 바보처럼 살아라' 라고 했다. 항상 배고프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무엇을 하든지 '하늘이 감동할 정도로 몰입하는 것'이다. 하늘이 감동할 정도로 몰입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바로 절박함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배고플 때의 절박함보다 강한 것은 없다. "

 

- 하늘이 감동할 정도로 몰입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절박함이 몰입을 만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몰입해서 어떤 일을 할 때 만족감이 컸었습니다. 이 일을 하면, 그 어떤 생각도 나지 않고, 시간 가는 것도 의식하지 못할 정도가 되는 그 순간에 대한 느낌이 좋습니다. 그 동안의 삶은 절박함이 없이 살아왔습니다. 그렇다보니, 몰입이 되지도 않고, 동기 부여가 되지 않으니, 설렁설렁 해온 것이 아닌가에 대해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는 부자를 동경한다. 부를 얻기 원하고 안락한 생활을 꿈꾼다. 하지만 큰 부를 이룬 사람의 삶은 부를 얻기 전이나 후가 다르지 않다. 부를 소유하기 전처럼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살아간다. 무엇보다 겸손하다. 이유가 무엇일까. 냉정하게 자기를 관리하고 흐트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돈이 생겼다고 사람이 달라진다면 결코 부를 오래 누릴 수 없다. 좋은 관계가 끊어지고 사람이 떠나간다. "

 

- 부자가 된 사람들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부자가 되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기만의 노하우가 있고, 성공을 위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작금의 상황이 여러가지로 복잡하기도 하고, 벌려놓은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입감이 떨어집니다. 글도 제대로 써지지 않고, 슬럼프인 듯 합니다. 

조금은 편안한 글쓰기로 나를 되돌아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행하라"

"무조건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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