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2 <정태섭> 걷는나무
하루를 살아도 후회없이 살고 싶은데, 미숙하고 의지박약 한 인간이다 보니, 후회할 일들, 아쉬움이 남는 일들이 많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려고 노력하다 보면, 변화는 분명히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쉬이, 금방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꾸준히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면, 한층 더 성숙한 본인을 칭찬하는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책의 나머지 내용도 참조해서 보시고, 조금이나마 자극이 된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 자신도 이 책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구를 다시 되새겨 보고, 기록하면서 스스로를 독려하고, 다시 각성하게 만드는 기회가 됩니다.
"인생은 견디는 게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
- 인생은 견디는 게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현실 상황에서 즐길 수 있을까요? 물론 저자의 경험과 살아온 연륜이 있으시기에 이런 말씀을 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생을 즐기기에는 현실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멘붕을 경험하게 되는 일은 많을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즐기라는 것은 단지,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중요한 것을 찾아내는 혜안과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찾아 나서기 나름이다. 통념의 틀 밖으로 용기 있게 걸어 나가보라. "
- 통념의 틀, 고정관념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것들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살다보니, 더더욱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부터 기존의 생각을 벗어나 보려는 생각과 행동을 해보면 새로운 재미가 생길 것 같습니다. 저도 남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엄청 의식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다르게, 기존의 틀을 깨고 살아보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의식적으로 자신의 습관, 방식을 깨 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입니다.
"내가 선택한 길이 독창적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일단 인터넷에 비슷한 게 나오지 않으면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택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누구나 검색해서 찾을 수 있는 정보는 가치가 떨어진다. "
- 요즘 시대는 인터넷, 유튜브에 대부분의 지식들이 다 공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정보의 홍수 시대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것을 찾는 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무엇을 하던 남들과 달라야 합니다. 차별화가 분명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한다'는 생각을 갖고 사는 것 같다. 뭐든지 '된다'는 보장이 있을 때만 시작하겠다는 거다. 그러나 단언컨대 적게 투자해서 많이 뽑아먹을 수 있는 분야란 없다. 섣불리 잔꾀를 굴렸다가는 이도 저도 아닌 시간 낭비로 끝난다."
- 불확실성이 큰 시대이기에, 되면 한다는 생각들이 지배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된다는 보장이 되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현실에서는 그런 일은 많지 않을뿐더러, 쉽게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섣불리 잔꾀를 굴린다고 되는 일은 없습니다.
"나 역시 별다른 재능을 타고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남들보다 많은 걸 경험하고 많은 걸 할 줄 알게된 비결은 딱 한 가지 꾸준함뿐입니다. "
"세상에 꾸준함을 당해낼 것은 없습니다. 사소하고 꾸준한 것들이 결국은 인생을 바꿉니다. 사소한 나쁜 습관 하나가 결국은 인생 전체를 갉아먹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마음먹고 꾸준히 한번 해보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
- 결론은 또다시 꾸준함으로 오게 됩니다. 정답은 다들 알고 계시지만, 그 꾸준하게 하는 것이 힘든 것이 문제입니다. 사소하고 꾸준한 것들이 결국 인생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작은 목표를 꾸준히, 하는 것이 능력이고, 재능입니다. 저 역시 이 사실을 믿고 꾸준히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 쉽지 않은 것이 꾸준함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사람과의 만남을 미루지도 않는다. 소중하다는 건 그 사람에게 내가 가진 시간을 기꺼이 나누어 줄 수 있다는 뜻이다. 누구나 바쁘지만,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당신을 만나러 왔다는 진심을 전하는 게 중요하다."
-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어봤지만, 사람과의 만남에 대해서 다룬 내용은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바쁘고, 일에 매몰되어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주변을 살필 여력이 없습니다.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회사에서 주는 압박으로 인해, 심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인간관계는 지속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시간을 쪼개 만나러 왔음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 문구가 와닿습니다. 저 역시, 직업 특성상, 만나러 가야 할 일이 많다 보니, 만나러 갔음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여섯가지 원칙
1.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자.
2. 배운 것을 실제로 실험해보자.
3.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자.
4. 일단 시도하자. 설령 실패하더라도 실패를 포용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자.
5. 과학과 예술처럼 전혀 달라 보이는 활동을 함께하자.
6.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자.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그리고, 저자가 추가한 재밌게 살자.
저자의 롤모델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원칙을 보면, 중요한 것은 실행과 관심입니다.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라는 것이며, 전혀 생소한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또한 무조건 실행하고, 실험해보라는 것입니다. 또 한 번 실행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간과하고 있긴 한데, 정말 중요한 것은 철저한 건강관리라는 것입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 몸매관리도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갑자기 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꾸준하게 관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결론은 남들의 시선을 벗어나서, 남들과 다르게 살아볼 필요성이 있으며, 꾸준함이 답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삶의 원칙을 되새기고 실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21.03.14 - [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책으로 깨부수다] - 하루를 살아도 후회없이 살고 싶다 - 정태섭
하루를 살아도 후회없이 살고 싶다 - 정태섭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살고 싶다 - 정태섭 <걷는 나무> 이 책은 제목을 보고 샀던 자기 계발서인데, 50대인 의사가 새로운 일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담담하게 그리고 명확하게 메시지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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