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책으로 깨부수다

킵고잉 - 신사임당 주언규 #2 <21세기 북스>

by 고래별바다 2020. 12. 3.
반응형

킵고잉 - 신사임당 주언규 #2 <21세기 북스>

 

킵고잉 2편으로 진행 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사임당님에 대한 호감이 크다보니, 제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말들이 너무 많고, 그에 따라 쓸 말도 많은 책입니다. 

 

"나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사람들은 비즈니스 모임과 스터디 모임에서 만났던 사람들이다."

 

- 신사임당은 스스로 친구도 별로 없고, 아웃사이더 였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면서 인맥을 만들었던 것이 돈을주고 들어갔던 비즈니스 모임이라고 하였습니다. 저 역시, 현재 친구들과 지인들도 있지만, 저와 같은 생각으로 하루하루 고민하며, 치열하게 경제적 자유를 위해 살아가는 분들과 교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도와주고, 힘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힘들지만 견뎌내면서 한발 한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월급이 없어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부수입을 먼저 만들어놓아야 한다."

"나는 월급 외 수익이 1000만원이 되지 않으면 회사를 그만두지 않으려고 했다. 그리고 월 1000만원을 벌게 되었을 때 회사를 그만뒀다." 

 

- 저 역시, 이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언제될지 모르는 막연함이 있지만, 시작하였으니, 될 것이라 확신하고 버텨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버티기가 쉽지 않은 것도 현실입니다. 한편으로는 버티는 사람들이 대단하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첫 직장에서는 멋도모르고, 참고, 견디고 버텼습니다. 하지만 2번정도 회사를 옮기고 보니, 버티는 것도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 자신을 회사를 위해 갈아넣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내 사업을 하면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찾아보고 배워야 한다. 엄청나게 바빠 보이는 무서운 선배나 팀장 때문에 모르는 게 있어도 대충 고개를 끄덕이면 회의 시간을 넘기거나 어깨너머로 배운 것이 밖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

"혼자 일하면 일주일 이내에 문제가 생긴다. 대충 넘어갈 방법도 없다."

 

- 현실적으로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서는 얼레벌레 넘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상관들도 월급쟁이이고, 본인의 업무들도 있다보니, 매번 확인 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혼자 일할 때 입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스스로 다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충하고 넘어갈 수 가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남의 일하면서, 남의 돈이니까.. 하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대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 사업이면 대충 넘어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소홀히 하면, 무조건 비용,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을테니까요. 

회사 다닐 때, 회사가 케어해주던 부분을, 독립했을 때는 스스로 알아서 다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마음가짐도 만들어 놓고 빠르게 적응해야 할 것입니다.

 

"급여로는 답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

"회사에 계속 남는다고 해서 딱히 내 삶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 이 부분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느끼고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래서 다들 재테크, 부동산에 몰입하는 이유 아닐까요? 회사 다니면서, 받는 월급가지고는, 먹고 사는 정도로 끝입니다. 더도 덜도 아닙니다. 주택담보대출 이자+원금 갚고, 각종 생활비에 보험, 교육비 나가고 나면, 남는 것도 없습니다. 이 생활의 연속입니다. 회사에 있다고 해서 임원이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설령 된들 임원으로써, 돈 몇푼 더 받고, 신경써야 할 일, 해야할 일은 엄청 많을 텐데...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지금 필요한 것은 실행할 용기다."

"작게라도 파는 것이 중요하다."

"이익이 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을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수많은 실패를 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적은 수익이라도 계속해서 나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계속 시도해나갈 수 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끈기 있고 강인한 근성 때문이 아니다. 사업이 잘되고 있을 때 최악의 상황을 준비했기 때문이다. 시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끌어내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명심, 또 명심해야 할 말입니다. 잘되고 있을 때 최악의 상황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사임당님 처럼 자신의 일이 망할 때를 대비하기 위해, 돈을 아끼고, 모으고 재테크를 한다고 하는 말이 너무나 공감되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빠른 시대이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해야 함이 맞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 모으기 같은 단순한 일도 복잡하게 생각하고 공부를 한다. 회사 생활을 하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진다. 그런 습관은 그냥 버리는 게 낫다." 

 

 

"어차피 안될 거니까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진지하게 조언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운이 좋아질 때까지 버뗬다고 말한다. "

 

"사람들의 취향은 시대에 따라 계속 변한다.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학습해가는 것이 가장 적합한아이템을 찾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이다. "

 

- 요즘 트렌드는 너무 빠르게 바뀝니다. 쉽게 떠올랐다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아이템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기에 트렌디한 상품을 따라가는 것도 맞지만 길고 꾸준히 갈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바꾸지 않고 100만 원짜리 사업을 시도하면 실패하더라도 훨씬 더 큰 가치를 얻는다. "

 

- 신사임당님의 여러가지 말들이 저의 생각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몇 달전만 해도, 새로운 것들, 유행하는 스타일의 옷들을 사고 싶고, 핸드폰도 당연히 최신폰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를 알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100만원으로 아이템 구매하여 판매해 볼 수 있는 기회인데, 그 기회를 스마트폰 바꾸는 데 쓰는 것이 얼마나 만족스럽겠냐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하더라도 시도할 수 있는 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상세 페이지를 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상세 페이지를 보러 들어오는 사람은 있는데 사는 사람이 없다면 상세 페이지를 바꿔야 한다. "

"실패가 남긴 흔적 하나하나를 곱씹어보고 어디에서 실패했는지 역추적해야 한다. "

"잘하는 업체를 배우고, 스스로의 실패를 돌아보면서 개선 할 점과 안 되는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

 

"실행하라"

"무조건 실행하라"

"나는 남들과 다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