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서경석-50살 연예인 공인중개사에 도전한 이유

신사임당-서경석-50살 연예인 공인중개사에 도전한 이유 

유명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신사임당님 방송이 된 것 같습니다. 서경석씨가 출연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서경석씨 하면, 한때 서울대 나온 개그맨으로 조명을 많이 받으면서, 이윤석씨와 콤비처럼 개그를 했고, 상당히 인기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진짜 사나이 출연했을 때도 고군분투 하는 모습 보면서 안스럽기도 웃기기도 했었구요.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공인 중개사 시험과 관련해서 왜 나왔을까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 서경석씨 본인 스스로의 장점은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않는다. 우울해 하지 않는다. 우울할 시간이 없다. 항사 다음 것을 도모하기 때문에 우울할 시간이 없다. 중년 불도우저로 추진력이 '갑' 이다."

 

- 정말 중요한 말씀이면서, 저런 마음가짐 갖기도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실행을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면 어떠한 일도 실행하기에 망설여지게 될 것입니다. 실패에 관한 말들은 너무나 많이 들었기에 익숙한 말일 것입니다. 저는 더욱 공감 갔던 말은 우울할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항시 다음을 준비하기 때문에 우울할 시간이 없다라고 합니다. 저 역시, 우울함을 잘모르고 살아 왔습니다. 우울할 시간이 없으니, 우울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본인이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여유롭게 우울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우울함을 느꼈습니다. 수 개월동안 믿고 함께 진행할려했던 아이템이었고, 그 분께서 명확한 이유가 없이 같이 하기 힘들것 같다라고 이야기 했을 때, 멘탈이 붕괴되고 우울감이 찾아왔습니다. 이 또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직접 컨트롤할 능력이 안된다면,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2020/12/15 - [리부트 - 나를 깨부수다/스스로 깨부수다] - 결론은 스스로 해야 한다!!

결론은 스스로 해야 한다!!

" 군대 가기 전, 가정 경제를 위해 대전지역에 <경석이네>라는 가게를 오픈. 안되는 지역 상권에, 2층 월세 싼집에 가게를 했다. 하지만,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하지 않는다. 자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를 경험하게 됨. "

 

- 경석이네 가게는 대전 말고도 서울 을지로 인근에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잘되고 있는 줄 알았던 가게인데, 잘안된 것 같습니다. 저도 경험한 사실이지만, 정말 본인이 직접 다할 줄 알아야하고, 알아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아니라, 다른 것에 의지해서 하게 되면, 끌려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다 알아야만,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방향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실패한 상황에서 위를 바라보면 더 이상 돌파구를 찾을 수 없다. 옆이나 아래를 바라보면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보면서 이겨 낼 수 있다. "

 

- 맞는 말씀이죠? 그리고, 다들 아시는 말씀이실 겁니다. 저도 한편으로 너무 위만 바라보고 살고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고, 그들처럼 되기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면에는 그들이 성공하기 까지의 실패의 과정과 눈물을 흘리며 견뎌왔던 시기를 생각해야 합니다. 성공이 쉬운 일은 아닐테니까요. 저 역시 일련의 일들이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쉽게 되는 일이 없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아래를 바라보며, 위안을 찾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 힘든 사람, 고통 받는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건강함과 먹고 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니까요. 

 

" 꿈을 쫓을 때는 위를 보고, 현실을 임할 때는 아래를 봐야 왠만한 역경에 봉착했을 때, 쓰러지지 않을 수 있다. "

 

- 꿈을 높고, 원대하게 바라며, 움직여야 하고, 현실에서는 아래를 보면서 역경을 이겨내가는 것, 절대 필요한 마음 가짐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ZbxkSyLTkk

" 강한 실패를 경험한 사람일 수록, 이제 그보다 더 한 실패는 나오기 싶지 않으니까, 왠만한 건 견디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오히펴 큰 실패를 맛보지 않은 것을 더 걱정해야한다. 큰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 미래가 더 밝다. "

 

- 이 말을 들으면서, 나는 정말 강한 실패를 경험했을까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스스로는 인내심이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상황에 따라, 환경이 바뀜에 따라 인내심도 들쑥날쑥 한 것이 저 자신입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더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작금의 작은 시련에도 몹시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큰 실패의 경험이 상대적이고, 개인적으로 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상에 쉬운 일은 없고, 쉽게 벌 수 있는 돈은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어떤 것이라도 실패할 수 있을 것이니, 근로 소득에만 목맬 것이 아니라, 다양한 수익원을 찾아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익이 적지만, 지속적으로 본인이 컨트롤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여러가지 만들어서, 한가지가 실패하더라도 이겨내 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서경석씨 인터뷰를 통해서, 새롭게 동기 부여를 받고, 다시금 움직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눈길 조심하시고 21년 다양한 수익원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으십시요. 

 

" 실행하라 "

" 무조건 실행하라 "

" 실패를 두려워말라 "